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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평택혁신교육포럼에서 양미자 교육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평택교육지원청)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양미자)은 19일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지금, 평택마을교육공동체가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교원, 학부모, 학생, 지역마을교육전문가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평택혁신교육포럼(2차)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OECD국제교육컨퍼런스 연계를 위한 교육자치분권과 교육거버넌스 포럼으로 국가교육회의와 평택시가 학교와 지역사회의 새로운 교육거버넌스 정립을 위해 마을교육공동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한계점을 파악해 교육자치 구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마을교육공동체의 철학과 필요성 ▲평택마을교육 활성화 방안 ▲마을을 통해 삶을 배우는 학교교육 ▲마을을 통한 나의 성장이야기 ▲지속가능한 마을교육 및 지자체의 열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 토론자와의 공감 토크 및 질의응답을 통해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미자 교육장은 “미래교육 체제에 맞는 새로운 교육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마을교육공동체와 학교교육 혁신을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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