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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홍기 광양읍장)는 지난 5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광양교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에서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60만 원 상당의 식품꾸러미 15세트를 지정 기탁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펼치는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누기는 광양뿐만 아니라 전국각지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지역 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또 지난 설 명절에는 이불 10채를 후원해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도왔으며 작년 추석에 이어 올 추석에도 저소득층을 위한 식품꾸러미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내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된 식품꾸러미는 참기름 외 13종으로 꾸려졌으며 15세트 중 10세트는 저소득층 어르신과 청장년 1인 가구 10세대에게 전달된다. 남은 5세트는 십시일반 사랑愛 냉장고에 입고해 이용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주철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광양교회 목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홍기 광양읍장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광양교회 김주철 목사와 성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기반으로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광양읍을 만들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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