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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국내 송이버섯 수출 전진기지 부상

NSP통신, 이상철 기자, 2011-10-31 15:5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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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이상철 기자 = 부산 김해공항이 국내 송이버섯 수출의 전진기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김해공항을 통해 수출된 국내산 송이버섯은 223만불 8.4톤으로 전국 송이버섯 수출액 286만불, 11.6톤의 78%에 해당하는 량이다.

이처럼 김해공항이 송이버섯의 수출 전진기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수출의 99%가 일본으로 가기 때문.

NSP통신- (김해세관 제공)
(김해세관 제공)

김해세관은 아예 수출집중 기간동안 수출 특별지원팀을 편성, 24시간 통관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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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팀은 송이버섯 수출업체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 신선도가 생명인 송이버섯의 적기 수출을 위해 수출 자동수리제도 등을 활용해 신속하게 통관이 이뤄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NSP통신- (김해세관 제공)
(김해세관 제공)

김영우 김해세관 통관지원과장은 “지역 수출입업체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는 등 업체와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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