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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도서관, ‘엄마랑 아가랑 책이랑’ 프로그램 운영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09-03 11:5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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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신체·정서적 발달 단계... 맞춤형 체험활동 진행

NSP통신-경주시립도서관 엄마랑 아가랑 책이랑 프로르램 운영 모습. (경주시)
경주시립도서관 엄마랑 아가랑 책이랑 프로르램 운영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립도서관은 지역내 6개월-18개월 영유아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엄마랑 아가랑 책이랑’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하반기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18일부터 운영한다.

하반기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은 일에 대한 열정과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자원 활동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잘 표현한 책 놀이와 영유아들의 신체와 정서적 발달 단계에 맞춘 다채로운 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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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그림책과 책 읽기의 즐거움을 더하는 다양한 독후 활동들은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쑥쑥반은 생후6-12개월, 무럭반은 생후13-18개월 반으로 구성된 이번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시립도서관 아이사랑 책 놀이터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김원태 시립도서관장은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이 엄마와 아이가 하나가 되어 함께 교감하게 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주고 자라나는 아이에게 도서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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