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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최종 선정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9-09-02 14:3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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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태안군이 2019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에 최종 선정됐다. (태안군)
▲태안군이 2019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에 최종 선정됐다. (태안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2019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에 최종 선정됐다.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관 주도형 관광개발 사업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새로운 방식의 관광사업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태안에서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등 특색있는 관광사업체 창업을 내세운 ‘텐텐농부’ ▲의항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독살(전통어로방식), 서핑 등 다양한 체험을 줌과 동시에 지역발전에 도움되겠다는 ‘의항해수욕장번영회’ ▲태안의 특산물을 활용한 식음분야 창업을 위한 귀농귀촌인 사업체 ‘참들애’ 등 3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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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두레사업 신규 주민사업체로 최종 선정된 팀은 올해부터 3년 간 ▲주민워크숍을 통한 사업계획서 작성 및 역량강화 ▲실무전문가 멘토링 및 교육훈련 ▲창업 및 경영개선 파일럿 사업 ▲홍보마케팅 및 사후관리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관광두레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지역 고유의 특색있는 관광사업체를 만들어 이를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관광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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