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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2019 생생 樂 페스티벌’ 성료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9-08-30 17:4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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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175330, 회장 김기홍)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9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창립 50주년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2019 생생 樂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전북은행 창립 50주년, ‘생생 樂 페스티벌’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임용택 전북은행장, 김택곤 JTV전주방송 사장, 멋진 기량을 선보인 도내 고교밴드 팀들과 공연장을 가득 채운 2000여명의 고교생들이 함께해 큰 성황을 이뤘다.

예선을 거쳐 본선무대에 오른 도내 고교밴드 8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이정은 전주신흥고 교사와 밴드 마제스틱이 영예의 대상, 전주제일고가 최우수상, 완주고가 우수상, 전주해성고와 유일여고가 각각 인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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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에서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본선진출 팀별로 특별상금 전달과 특별상품 현장추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JTV전주방송에서는 특집 공개방송으로 매드클라운, 이영지, 딕펑스, 권선홍 등 인기가수들을 초청해 고교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학업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는 잠시 잊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교육·문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100년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기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생생 樂 페스티벌’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무대에 올라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국내유일의 경연대회로, 대회를 준비하면서 소통하는 학교문화를 만들고 공동체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북은행에서 2010년부터 매년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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