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28일 ‘공주목 복원정비의 체계적 방향 설정’에 대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마련한 이번 학술세미나는 공산성·충청감영지와 함께 공주 원도심의 중심이 되는 공주목지에 대한 복원 정비의 올바른 방향설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세미나는 ▲조선후기 공주 읍치의 구성과 행정도시 공주목 ▲공주목 읍치의 복원적 고찰 ▲도시재생 관점으로 본 공주목 복원의 방향 ▲보존철학적 관점에서 본 공주목 복원의 원칙과 방향 등 모두 네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공주목 복원이 단순한 관아 건물 복원에 그치지 않고 역사적 장소성의 회복과 함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어떠한 방향으로 가야하는지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공주목 복원과 활용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공주목 복원을 통해 충청도 수부도시로서의 역사적 위상을 제고하고 침체된 원도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고자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