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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충남 지역혁신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남도)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충남도(지사 양승조)가 28일 ‘충청남도 지역혁신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혁신협의회가 지역발전 추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혁신주체들을 결집해 역량을 강화하고 충남형 지역혁신체계를 구축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본협의회 및 분과협의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특강,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박경준 한국표준협회 전문위원의 ‘충남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지역혁신 성공사례 등을 살펴봤다.

또한 참석자들은 지역혁신협의회 발전방안 및 운영 방향 등을 논의하고 지역혁신체계 구축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 관계자는 “지역혁신 관련 각 부서와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내 각 분야 지역 전문가로 구성한 충남지역혁신협의회는 도 발전계획, 국가균형발전시책 등을 심의·의결하는 거버넌스 조직으로 지난 5월 2개 분과 총 20명의 위원을 추가로 위촉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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