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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동북아국제관광회의 제9회 국제 대학생 발표 대회에서 위덕대 외식산업학부생 시상식 모습 (위덕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위덕대학교(총장 장익) 외식산업학부 학생들은 2019 동북아국제관광회의 제9회 국제 대학생 발표 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국제 대학생 대회는 지난 23일 부산 동의대학교에서 42개팀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농어촌관광모델의 다변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해외에서는 12팀이 참가해 대회의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본상 시상으로 7팀(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하고 시상한 결과 '국내마늘 브랜드화에 관한 고찰'에 대해 발표한 위덕대 배국환(2학년), 나효석(2학년), 오정현(2학년)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의성군 관광실태조사'에 대해 발표한 위덕대 윤여광(4학년), 이태훈(4학년), 김정용(3학년) 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형준 위덕대 외식산업학부 학부장은 “이번 국제 대학생 발표 대회로 외식산업학부 학생들이 외식산업뿐만 아닌 외식산업을 기초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여러 학생들과 교류해 학문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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