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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6일 공사대회의장에서 경력개방직과 신입직원 32명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6일 공사대회의장에서 경력개방직과 신입직원 32명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

공사는 이번 채용으로 관광분야 전문성 강화와 정부·경북도의 일자리 주요 정책인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북문화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신규채용은 국내외 관광활성화를 위해 ICT전문가, 해외마케팅 전문가, 이벤트전문가, 유튜브 영상제작전문가, 벤처기업육성 전문가, 관광인프라구축 전문가를 채용해‘2020 대구경북관광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한다.

특히 공사는 전문성 있는 인재로 연령, 학력, 출신학교 등을 배제하고 직무 능력을 기반으로 한 NCS 블라인드 채용했다. 신규 직원들은 2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쳐 실무에 투입된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이번 채용을 통해 마케팅 사업 분야 전문인력과 신입직원이 보강되어 공사가 경북문화관광을 이끌어가는 컨트롤타워로서 거듭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문화관광분야 활성화를 통해 경북이‘청년이 일하고 싶은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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