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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구미 을 당원교육' 참석

NSP통신, 백진호 기자, 2019-08-07 15:17 KRD2
#자유한국당 #황교안대표 #구미국가산업단지 #구미코

일본의 무역보복조치 후 구미 방문, 다음달 중순까지 국민에 대안 제시!

NSP통신-21일만에 재 방문한 황교안 대표가 지지자들에게 꽃을 받고 있다. (백진호 기자)
21일만에 재 방문한 황교안 대표가 지지자들에게 꽃을 받고 있다. (백진호 기자)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6일 오후 2시 구미시 구미코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당 구미 을 당원교육'에 참석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구미경제 비전을 주제로 한 연설에서"다음달 중순까지 경제를 살리고 안보를 지켜낼 수 있는 대안을 국민에게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또"자유 우파가 대한민국의 번영을 이뤘고, 종북좌파는 경제를 무너뜨리고 안보를 붕괴시키고 민생을 망쳤다"며"내년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을 위해 우리가 똘똘 뭉쳐야 한다. 총선, 대선 승리를 위해 구미에서 불꽃을 지펴달라"고 당원들에게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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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에 따른 피해를 보고있는 지역 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구미는 한국 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한 곳인데, 최근 많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타까웠다"며"삼성과 LG 등 기업들이 구미를 떠나고 있어 예전에 비해 활력을 많이 잃었으며, 구미국가산업단지는 기반 시설이 많이 노후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 대안으로"구미국가산업단지는 구조 고도화가 시급하고, 정부예산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고 이를 당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국회에서 구미를 지원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지역구 장석춘 국회의원은"황 대표의 특강을 통해 당원들이 일심동체로 뭉치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기업이 건의 한 애로사항은 수출 규제로 2차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당과 국회차원에서 적극 검토 해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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