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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 ‘화랑대기’ 의료지원반 발족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08-07 13:42 KRD7
#경주시 #경주시보건소 #화랑대기 의료지원반 발족

전문의 20명 참여, 구급대원 200명 구성... 15개 구장, 전담의료시스템 가동

NSP통신-경주시보건소 화랑대기 의료지원반 발대식 단체사진. (경주시)
경주시보건소 화랑대기 의료지원반 발대식 단체사진.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보건소는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2019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를 대비해 지난 6일 의료지원반 발대식을 가졌다.

경주시보건소장이 총괄하는 ‘2019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의료지원반은 의사, 간호사, 구급대원 등 200여명으로 구성됐다.

보건소는 시민운동장과 15개 구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선수의 응급처치와 병원후송을 담당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의료지원반에 합류해 선수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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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의료지원반은 발대식을 진행하기에 앞서 심정지환자의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을 동국대경주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최대해 교수의 지도하에 ‘응급구조와 심폐소생술교육’을 이수했다.

김장희 보건소장은 “신속한 처치와 후송으로 응급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의료사고와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행사가 종료될 때까지 친절하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이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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