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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08-06 13:13 KRD7
#경주시 #이영석 부시장 #태풍 프란시스코 대책회의

이영석 부시장, 인명피해 제로화... 재산피해 최소화, 사전예찰 강화

NSP통신-경주시는 지난 5일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에 대비해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이영석 부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경주시)
경주시는 지난 5일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에 대비해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이영석 부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5일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에 대비해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이영석 부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6일 낮 제주도 동쪽 남해를 지나 밤사이 남해안에 상륙해 오는 7일 중부지방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협업반 각 부서장들이 태풍 북상에 따른 역할과 대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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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부시장은 “인명피해 제로화,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사전 예찰활동과 피해가 발생하면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도록 자원, 장비 등의 점검에 총력을 다 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예측하지 못한 피해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침수예상 지하차도 사전 통제, 대형 건설사업장 현장대리인 상주 조치와 안전관리 강화, 둔치 주차장과 지하차도 상황관리 철저, 집중호우로 인한 축산폐수 방류와 같은 수질오염 단속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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