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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 농업인들의 농업용 장비 면허 취득을 지원했다. (당진시)

(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회장 한천우)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13시간의 이수교육을 진행해 농업용 장비 면허 취득을 지원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공인전문기술교육장인 한성TNI에서 3톤 미만 굴삭기와 지게차, 로더 등 농업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농업용 장비에 대한 안전교육과 기계원리, 농기계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모두 이수한 회원 중 14명은 굴삭기 면허를 취득했으며 9명은 지게차, 2명은 로더 관련 자격을 취득했다.

센터는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2016년부터 농업용 장비 면허 취득을 지원해 이번 수료자를 포함해 회원 75명 전원이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무면허 운전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농기계 사용에 도움이 되다보니 농업인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며 “농업용 장비 자격증 취득 지원으로 농기계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더욱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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