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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가 27일 경주시 동천동 소재 ‘무료급식마당 이웃집’에서 CJ헬로 신라방송과 함께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월성원전본부)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7일 경주시 동천동 소재 ‘무료급식마당 이웃집’에서 CJ헬로 신라방송과 함께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합동 봉사활동은 지역 기반 사업자간의 협력관계구축 및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위해 시행했다.

월성본부 노기경 본부장을 비롯한 누키봉사대와 장석동 대표와 CJ헬로 신라방송 직원 등 20여명의 봉사자가 서로 협력해 식사를 나르고 설거지와 주변정리를 하는 등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월성본부는 2005년부터 15년째 정기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현재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 넷째주 목요일에 누키봉사대를 파견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정기후원으로 주·부식 재료비를 지원해 무료급식소가 지속적으로 안정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노기경 본부장은 “ 앞으로도 저소득 계층 어르신을 비롯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월성원자력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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