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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제6회 용인시 양성평등상 수상자로 오영희 해바라기 협동조합 대표와 용인가정상담센터를 각각 선정했다고 18일 시는 알렸다.
경기 용인시가 주최한 이 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성 차별적 인식과 관행을 개선하고 여성의 인권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오영희(64)씨는 해바라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대표로 장애인, 노약자, 저소득층 등에 무료로 한의원‧치과 진료를 해주는 등 취약계층 건강증진에 기여한 점과 지역 여성리더를 양성‧소통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용인가정상담센터는 가정폭력 피해자에게 상담과 치유 프로그램을, 가해자에겐 치료와 교정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가정폭력으로부터 여성의 권리를 보호하는데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10일 양성평등 심의위원회를 열고 후보자의 공적과 지역여론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은 다음달 4일 시청 에이스홀서 열리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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