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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홍콩 경북관광 홍보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06-17 17:35 KRD7
#경주시 #경북문화관광공사 #홍콩 경북 홍보

홍콩 소비자 대상, 관광 마케팅 펼쳐

NSP통신-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지난 13일 홍콩에서 열린 2019 홍콩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지난 13일 홍콩에서 열린 ‘2019 홍콩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2019 홍콩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홍콩국제관광박람회’는 52개 국가, 600여개 기관이 참가하고 약 10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홍콩의 대표 관광박람회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경상북도 4G(G-Sports, G-Beauty, G-Food, G-Culture)’를 테마로 경북의 다채로운 관광매력 홍보를 통해 여행업계 관계자와 일반 홍콩 소비자들에게 경북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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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일반 참관객 대상으로 경북 관광 SNS 이벤트와 설문조사, 경북 경주의 아름다운 풍경이 담긴 향낭 기념품 증정하며 경북의 매력을 전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홍콩은 방한 관광객 5위를 기록한 중요 국가이다”며 “젊은 20-30대층 중심의 자유여행객(FTT) 재방문율이 높은 홍콩관광객의 특성을 감안해 서울과 제주도를 잇는 차기 여행지로 경북이 발돋움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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