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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화랑마을 가상현실 체험존 점검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06-13 15:05 KRD7
#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 #화랑마을 가상현실 체험존 점검

교육콘텐츠 결합, 가상현실 체험존... 올바른 청소년 문화 창출 기여

NSP통신-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1일 화랑마을을 방문해 가상현실(VR) 체험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1일 화랑마을을 방문해 가상현실(VR) 체험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11일 화랑마을을 방문해 가상현실(VR) 체험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화랑마을 가상현실 체험존은 1300년 전 16살의 신라인 혜초가 경주를 출발해 중국, 인도를 거쳐 이슬람 지역에 이르는 역사적 사실에 기초한 저서 ‘왕오천축국전’을 소재로 하이퍼 리얼리티 가상현실 체험 콘텐츠를 개발한 것이다.

이 날 주 시장은 화랑마을 전시관에서 ‘경주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청렴콘서트’에 참석 후 7월 초 시범운영 예정인 가상현실 체험존에 대해 보고받고 직접 체험을 해보는 등 진행상황을 살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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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은 가상현실 체험한 후 “청소년 수련시설인 화랑마을에 단순한 유흥이 아닌 교육콘텐츠가 결합된 가상현실 체험존이 마련된 것은 올바른 청소년 문화 창출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이용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공사 중인 체험형 수영장에 대해서는 “안전을 가장 우선하고, 차질 없이 개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며 “현재 수련활동중인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라오스 등 글로벌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으니 불편함이 없도록 숙소와 음식 등 편의시설에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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