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GB금융그룹의 스포츠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인 리틀야구대회가 1일 강변리틀야구장에서 열렸다. (DGB금융그룹)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DGB금융그룹(139130)은 지난 1일 강변리틀야구장에서 지역 리틀 야구 20팀이 참가한 ‘DGB금융그룹 회장기 헐크 이만수 대구·경북 리틀야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야구를 통한 DGB 스포츠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4월 ‘생활체육 사회인 야구대회’에 이어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야구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만수 전 감독과 20개 리틀야구팀 선수 및 관계자를 비롯해 가족, 지역 주민 등 1천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야구대회 참가기회가 적은 저학년부는 지난 5월 18일, 19일, 24일 3일간 일정으로 경기를 진행해 라이온즈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 고학년부는 지난 1일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2일 16강과 8강, 그리고 오는 6일 4강전에 이은 결승전을 치른다.

DGB금융그룹는 대구FC의 메인스폰서로 DGB대구은행파크의 네이밍 라이츠를 획득해 지역 스포츠 문화 사업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문화 사업으로 지역민 건강 증진, 문화 사업 발전 등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오 회장은 “대한민국 미래 주역인 어린 선수들이 부상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며, 공정한 경기를 통해 본 대회가 이만수 전 감독과 같은 훌륭한 야구인 배출의 산실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DGB는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100년 은행·글로벌 금융그룹의 구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