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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 어린이 교통안전 위한 ‘노란 발자국’ 설치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9-05-31 16:3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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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초 횡단보도 안전거리 유지 위한 ‘노란 발자국’ 설치

NSP통신- (한울원자력본부)
(한울원자력본부)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3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란 발자국 설치 완공식’을 가졌다.

노란 발자국은 횡단보도에서 약 1m 떨어진 보도 위에 눈에 잘 띄는 노란색으로 발자국 모양을 표시해 스마트폰을 보느라 고개를 바닥으로 떨군 어린이들이 안전거리를 유지한 채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도하는 안전 표시물(교통사고 50% 감소효과)이다.

이번에 경북지역 최초로 설치한 노란발자국은 ‘가족의 안전이 곧 가정의 행복이다’ 라는 표어 아래 어린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추진해 울진경찰서의 추천을 받아 관내 교통사고 위험 구역 17곳을 선정해 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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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숭호 경영지원실장은 완공식에서 “5월 가정의 달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노란발자국이 지역주민,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사랑의 집수리, 이동목욕봉사 등 사회공헌활동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영어마을 연수지원, 고등학생 교복지원 등 울진군의 교육여건 개선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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