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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효(孝)잔치가 열린 한울본부 최인접마을 부구 1, 2, 3리와 사택노인회를 방문했다.
이날 자매마을 효잔치에는 이종호 본부장을 비롯한 각 마을 자매부서인 지역협력팀, 자재팀, 재난환경팀, 노무팀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울본부는 이날 50개 자매마을과 결연을 맺은 한울본부 50개 팀 소속 직원들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5500여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공경의 마음을 전한 뒤, 다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종호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한다. 한울본부와 결연을 맺은 자매마을 어르신들께 항상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꾸준히 지역상생과 발전에 힘쓰는 한울본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구1리장 이인균 이장은 답사를 통해 “늘 지역발전에 애쓰시는 본부장님과 한울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어버이날에 본부장님께서 친히 방문하셔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해 주시니 더욱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자매마을 독거노인 대상 반찬배달 및 지역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끈끈한 유대관계를 유지해나갈 예정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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