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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호 당진부시장, 농업분야 현안사업 점검

NSP통신, 양혜선 기자, 2019-05-08 16:4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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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이건호 부시장이 농업분야 현안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행보에 나섰다. (당진시)
▲이건호 부시장이 농업분야 현안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행보에 나섰다. (당진시)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이건호 당진부시장이 영농철을 맞아 농업분야 현안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행보에 나섰다.

이 부시장은 지난 7일 당진시 송산면 무수리의 젖소 육성우 전문목장 조성사업장과 고대면 진관리 일원에서 추진하는 스마트팜 시설원예 실용기술보급 시범사업장을 현장 점검했다.

이 부시장이 방문한 젖소 육성우 전문목장은 농림축산식품부에 사업계획을 제출해 사업 승인을 받아 송산간척지 일원에 조성한 곳으로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돼 12만 7675㎡ 부지에 2만 5641㎡ 규모의 건축물을 갖춰 1500두의 젖소 육성우 입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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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지난 3월 모든 공사가 마무리 됐으며 오는 14일 준공식 이후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으며 현장을 방문한 이 부시장은 준공식을 앞두고 운영 준비상황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스마트팜 시설원예 실용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딸기시설하우스에 온실개폐를 자동으로 할 수 있는 원격제어장치와 시설하우스의 온·습도를 조절하는 환경 정보 소프트웨어를 설치된 곳이다.

이 부시장은 이곳에서 노동력을 절감하고 과학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품질향상을 위해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부시장은 “시민행복도시에 걸맞게 부족한 곳은 채워 나가며 시민의견을 시정에 녹여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중심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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