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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署, 지문 사전등록 캠페인 전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9-05-07 17:0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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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경기점과 실종아동예방 일환

NSP통신-지문 사전등록 캠페인 홍보 모습. (용인서부경찰서)
지문 사전등록 캠페인 홍보 모습. (용인서부경찰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서장 황재규)는 7일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어린아이들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지문 사전등록 캠페인’을 5월 한 달간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6층에서 진행한다.

지문 사전등록제는 실종에 취약한 8세 미만 아동과 치매어르신, 지적장애인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의 정보 등을 실종자 정보관리 시스템에 사전 등록해 실종사건 발생 시 등록된 자료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어린이들이 많이 모이는 아동용품 코너에 홍보 부스를 설치, 백화점을 찾은 부모와 어린이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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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규 용인서부경찰서장은 “행락철은 아이들, 치매어르신이 길을 잃고 헤맬 수 있는 시기이다”며 “앞으로 실종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문 사전등록을 홍보하고 사회적약자와 그 가족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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