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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17일 대전 번화가인 중앙로에 신규 지점을 공식 오픈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대전중앙로점은 8개관, 1124석 규모의 상영관과 함께 시트 오염을 방지하는 가죽시트를 전 좌석에 도입해 쾌적한 관람 환경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는 한편 미세먼지 걱정 없이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내 최적의 공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2018년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대전은 1인당 영화관람 횟수가 전국 3위일 정도로 ‘영화’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이번 대전중앙로점 오픈은 의미가 더욱 크다.

메가박스는 이번 대전중앙로점 오픈을 기념해 영화 관람의 즐거움을 더할 다양한 혜택의 이벤트도 준비했다.

김병권 메가박스 대전중앙로점장은 “지하철역, 쇼핑센터 등이 모여 있는 대전 최대의 원도심이자 대중교통의 요충지인 중앙로에 극장을 오픈함으로써 상권 활성화는 물론 대전 지역민들이 더욱 편리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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