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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가 ‘전력데이터 활용 신서비스 개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밭대학교)

(NSP통신=충남) 맹상렬 기자 =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전자·제어공학과 학부생 2명(김성무 4학년, 정미경 3학년)이 지난달 28일 열린 ‘전력데이터 활용 신서비스 개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력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전력데이터 활용 신서비스 개발 경진대회로 한밭대 학생들은 지역별 전력사용량 및 태양광 발전용량, 일조량 데이터를 수집해 적절한 태양광발전소 입지정보를 제공하는 ‘태양광발전소 정보제공 서비스’라는 주제로 일반·학생부문에 출전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김성무·정미경 학생은 ”짧은 준비기간 동안 가치있는 신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있어 최신 기술에 대한 관심, 팀원 간의 소통과 화합이 좋은 결과의 밑거름이 되었다”며 “학과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사회문제를 생각하고 미래 서비스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개발을 하게 돼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성은 지도교수는 “이번 수상은 전자·제어공학과의 창의적인 공학교육 및 학부 연구 참여를 통한 연구환경 제공, 교수의 적극적인 연구 지도와 학생의 최신 기술에 대한 관심과 도전정신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다”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기본이 강한 글로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과의 모든 교수님들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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