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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공디자인 컨설팅' 민간시설로 확대

NSP통신, 양혜선 기자, 2019-04-08 17:0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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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NSP통신) 양혜선 기자 =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가 기존 공공기관이 관리하는 공공시설 중심의 공공디자인 컨설팅 제도를 주거, 상업·업무, 공업시설 등 민간시설로 확대 실시한다.

공공디자인 컨설팅은 경관·공공디자인 심의에서 제외된 사업에 대해서 관련 공공기관이 컨설팅을 요청하면 공공디자인위원회 위원의 자문을 받아서 제공해주는 제도다.

시는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 및 관리를 위해 시민의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해 그동안 공공시설 위주로 실시하던 컨설팅 제도를 민간시설로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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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디자인 컨설팅을 요청하기 위해서는 시청 도시경관과에 관련 자료(신청서, 관련 개요, 도면, 디자인 등)를 작성해 신청하면 전문가의 자문이나 간단한 디자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디자인 컨설팅을 통해 시민들이 공공디자인에 대한 관심과 대전의 도시경관 향상에 참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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