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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마을만들기' 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9-04-08 15:4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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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청양군 마을 만들기’ 사업이 중간보고회를 갖는 등 미래형 농촌마을 조성의 새로운 궤도에 접어들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일 청양군의회, 마을만들기협의회 및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양군 마을 만들기 기본계획 수립은 1·2차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1차 용역은 농촌공동체과 신설에 맞춰 통합중간지원조직의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고 2차 용역에서는 5개년 발전계획 수립을 중심에 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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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표된 새로운 마을 만들기에 대한 민관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간지원조직의 통합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81%로 나타났으며 ▲통합지원조직의 역할로 각 분야별 단체의 의견을 조정, 민간을 대표해 행정기관의 협상창구의 역할(47%)과 지역내 다양한 주체의 교육훈련 및 네트워크 등 지원활동(40%) 등의 욕구가 있고 ▲통합지원조직 설치 시 예상 과제로 타 부서 또는 기존 센터와의 충돌(26%), 각 센터별 운영방식의 차이(22%), 각 사업별 전문성 약화 우려(19%) 등의 의견이 나왔다.

김돈곤 군수는 “마을 만들기 지원센터 및 푸드플랜을 통합 운영해 시행착오를 보완하고 단계별로 확대해 나가면 안정된 통합중간지원조직이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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