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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1분기 수산물 방사능 분석 실시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03-29 14:31 KRD7
#경주시 #수산물 방사능 분석

전 품목, 식품 방사능 허용기준 ‘만족’ 진단

NSP통신-경주시 1분기 수산물 방사선 분석 모습. (경주시)
경주시 1분기 수산물 방사선 분석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7일부터 25일까지 2019년도 1분기 지역내 수산물과 정수장 식수 등에 대한 방사능 분석을 시행한 결과 허용기준치가 안전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역내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에서 유통되는 갈치, 고등어 등 8종 15개 수산물과 일본수입식품(된장) 1종, 1개 등 총 16개 품목을 분석대상으로 시료채취, 방사능분석 전문기관인 부산시에 소재한 부경대 방사선과학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했다.

또한 원전주변 삼중수소 영향평가를 위한 일환으로 지역내 6개소 정수장 식수에 대한 삼중수소 분석을 월성민간환경감시센터에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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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결과는 수산물 경우 일부시료에서 미량(0.08-0.26Bq/kg)의 방사능 검출되었다.

이는 정부가 정한 식품 중 방사능 허용 기준치(100Bq/kg)를 만족했고 지역내 6개 정수장 식수에 대한 삼중수소 분석에서는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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