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군민에게 감동 주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5일 공직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비스 인식 개선과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부연선 태평양아카데미센터 강사를 초청해 ‘고객만족! 명품서비스 달인되기’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현장에서 즉시 적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공공서비스 트렌드 변화 및 민원의 특징 ▲불만민원 유형별 특징 이해 및 효과적 응대기법 ▲거절행정 노하우 및 전화예절의 중요성 이해 등의 내용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날 교육에 앞서 ‘공직자 미소친절 다짐결의’를 통해 공직자의 기본 소양으로 미소친절을 생활화하고 군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민원서비스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결의문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항상 긍정적인 언어와 밝은 미소로 친절행정 실천 ▲신속·공정·친절한 민원만족 행정실천 ▲불가민원은 민원인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신뢰행정 ▲신속·정확한 원스톱 전화응대 등이며 군은 이러한 내용을 생활화해 민원만족도를 향상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친절교육’과 ‘미소친절 다짐결의’로 직원들의 소통 능력과 서비스마인드 제고로 행정서비스 수준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우수한 서비스가 궁극적으로 주민들의 만족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현장 중심 행정과 군민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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