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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관내 음식점 대상 주방환경 개선비용 지원

NSP통신, 양혜선 기자, 2019-03-05 14:2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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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소비자의 외식문화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 내 업소를 대상으로 주방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당진 지역에서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을 하고 있는 사업주로 시는 모두 5개 업소를 선정해 업소 당 최대 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범위는 조리과정을 외부에서 볼 수 있도록 주방을 개방형으로 설치하거나 조리장의 바닥과 벽, 천장, 출입문 및 창 등을 개·보수하는 경우, 주방 위생관리에 필요한 공조기나 환기시설, 에어커튼 등의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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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환경 개선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오는 12일까지 지원신청서와 음식점 주방시설·설비 계획서를 당진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지도팀에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평가지표에 따라 점수를 산정해 지원 업소를 확정할 계획이며 신정된 업소는 전체 사업비의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외식 이용률이 높은 반면 주방 위생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부족해 주방문화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최대 800만원 한도로 총사업비의 80%를 지원하는 만큼 이번 기회에 쾌적한 주방환경을 조성하고 싶으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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