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군산시,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확대 추진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9-02-23 15:43 KRD7
#군산시 #전기자동차 #미세먼지 #보조금 #연료비
NSP통신-군산시청 전경
군산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미세먼지 걱정없고 연료비도 걱정없는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23일 군산시에 따르면 올해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16억원을 확보하고, 다음 달 15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대상은 21일 이전 군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이상 시민, 기업, 법인, 단체로 자동차판매사가 구매예정자로부터 받은 구매신청서를 포함한 자료를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에 제출하면 된다.

G03-9894841702

구매 보조금은 신청주체당 1대이며 차종에 따라 최대 1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예산 범위 내에서 차량 출고(2개월 이내), 등록 순으로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홈페이지공고를 참고하거나 군산시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와 동시에 자동차 연료비를 줄일 수 있는 전기자동차 보급을 연차적으로 증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