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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천안시(시장 구본영)가 28일 365경희한의원(원장 신기석)과 취약계층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방관련 소화기 질환, 내분비 질환, 이비인후과 질환 피부질환 등 의료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은 매월 10인 이내(1인 월 60만원 이내) 총 600만원까지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가 대상자를 선정해 365경희한의원으로 추천하면 365경희한의원은 추천된 취약계층에 대해 진료비 중 비급여와 본인부담금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의료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로 한방관련 소화기 질환, 내분비 질환, 이비인후과 질환, 피부질환 치료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읍면동 사무소)로 신청할 수 있다.
신기석 원장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료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본영 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한방진료로 건강을 회복하고 안정된 사회생활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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