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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전문건설업 등록기준 적합여부 실태조사 실시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9-01-24 10:46 KRD7
#곡성군
NSP통신-곡성군청 전경. (곡성군)
곡성군청 전경.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건설시장의 불공정한 관행 개선과 공정한 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93개 전문건설업체에 대해 건설업 등록기준 적격여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오는 2월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수조사에서는 전문건설업 등록기준 자본금, 기술인력, 시설장비, 사무실이 갖춰야 할 요건을 확인한다.

특히 건설업 등록기준 중 사무실 적격 여부, 사무실 구비조건 충족 여부 등 사무실 기준의 적합 여부에 대해 현지를 직접 방문해 중점적으로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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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등록기준에 따르면 건설업 사무실은 건설업 영위를 위해 필요한 책상 등 사무설비와 통신설비, 사무인력이 상시 근무하기에 적합한 정도의 공간이 있어야 한다.

실태조사를 통해 건설업 사무실로 부적합하거나 건설업 관리규정에 따른 사무실의 범위에서 벗어날 경우 건설업 등록기준에 적합하도록 일제 정비 및 계도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 및 점검으로 부실·불법 건설업체에 대해 단속해 건설업 등록기준에 적합한 건설시장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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