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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재준 고양시장이 2019년 신년사에서 내년에는 옮음이 강함을 이기는 원칙을 세워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이 시장은 “7월 취임 후, 반 년 동안 각 동 주민을 찾아 이런저런 이야기와 고충을 들었고 여러분의 고단한 일상의 무게가 고스란히 느껴졌다”며 “많은 분들이 큰 도시보다 좋은 도시를 원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고양시가 정말 사람 살 맛 나는 도시가 되고 옳음이 강함을 이기는 것이 당연한 원칙이 될 수 있도록 삶에 밀착한 부분부터 조금씩 바꿔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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