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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행안부 지역안전지수 평가 '우수'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8-12-11 16:1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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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완주군청 전경
완주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전북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평가 됐다.

11일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2018년 지역안전지수(2017년 통계기준)에 따르면 완주군은 7개 평가 분야 중 △화재, 안전사고, 자살, 감염병 분야 2등급 △교통, 범죄, 자연재해분야 각각 3등급을 받았다.

특히 화재, 안전사고, 자살, 감염병 분야는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우수등급인 2등급으로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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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7개 분야 모두 3등급 이상을 받으면서 전북에서 가장 안전한 곳으로 평가됐다.

그동안 완주군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 화재, 지진 등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을 실시해왔다.

또한 화재예방을 위해 소화기 2220대, 화재감지기 3750대를 보급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2016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에 선정돼 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인프라 개선 및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해왔다.

이 같은 노력으로 안전지수 향상에 기여하고, 2018 모델사업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역의 복지는 안전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완주, 완전한 완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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