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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고품질 우량 볍씨 2925톤 보급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12-09 15:19 KRD7
#경상북도 #경북도 #경상북도농업기술원

21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 및 읍면상담소, 읍면사무소 통해 접수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순도 높고 생산성이 좋은 고품질 우량 정부 보급종 볍씨 2,925톤을 이달 21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 및 읍면상담소,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볍씨는 경상북도 벼 재배면적 9만8천ha에 필요한 종자의 60%에 해당되는 8품종 총 2925톤이다.

품종별로는 조생종인 운광 42톤, 조평 68톤과 중생종 하이아미 40톤, 해품 103톤, 중만생종인 일품 1,756톤, 삼광 732톤, 새누리 102톤, 백옥찰 82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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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하는 볍씨는 벼농사에 차질 없도록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국립종자원에서 지역 농협을 통해 농가로 공급된다.

곽영호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경북도는 삼광, 영호진미 등 최고품질 벼 품종의 재배비중을 점차 높여 현재 도내 벼 재배면적의 29%(28천ha) 수준에서 오는 2025년에는 5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상기온이 빈번한 점을 감안해 농가에서도 종자소독과 육묘관리 등에 특별히 유의하고 보급종 볍씨를 기간 내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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