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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이웃돕기 성금 모금운동 분위기 확산을 위한 ‘희망 2019 나눔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열매달아주기 △이강덕 포항시장 나눔리더 가입 △이웃돕기 성금모금운동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시는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공무원, 공공기관, 기업체, 사회단체 등 전 사회 전반에 걸쳐 성금모금운동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평소에도 장학기금조성, 지진성금, 이웃돕기 성금조성 등에 앞장서온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돕기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나눔리더는 1년에 1백만 원 이상을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하는 자를 말하며, 이강덕 시장의 가입을 계기로 제2, 제3의 나눔리더 가입자가 줄을 이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11월 25일부터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율적 이웃돕기 성금모금 운동을 펼쳐 현재까지 1천여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방송사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게 된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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