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경북도 자동차 번호판 배송 서비스, 첫 번째 고객 탄생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11-22 18:34 KRD7
#경상북도 #경북도 #한국교통안전공단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번호판 배송에서 탈․부착까지...

NSP통신- (경북도)
(경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온라인으로 자동차 신규등록 후 번호판 배송서비스를 받은 첫 번째 고객이 탄생했다고 22일 밝혔다.

번호판 배송 서비스는 온라인(www.ecar.go.kr)으로 신규등록 후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번호판을 부착해 주는 제도다.

자동차 온라인 등록사무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위탁한 지난 10월 1일 이후 처음으로 신규등록한 고객이 탄생했다.

G03-9894841702

첫 번째 고객은 성주군에 거주하는 석락원(남, 63세)씨로, 경북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첫 신규등록을 기념하고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작은 이벤트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했다.

석락원씨는 “많은 국민들이 자동차 온라인 등록을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경북도가 온라인 등록사무를 공단에 위탁한 후 자동차 온라인 민원처리한 건수는 10월 한 달간 1502건(전체 민원의 4.2%)으로 지난해 동월대비 1.9% 증가됐다.

박성근 경북도 생활경제교통과장은 “온라인 등록 유경험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서비스 이용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