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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주거환경개선 6곳 주차장·공원 조성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8-11-13 15:37 KRD7
#용인시 #백군기 #주거환경개선 #구도심 #주차장공원

294억원 투입해 주차장 11곳 소공원·공공공지 5곳 조성

NSP통신-용인시청 전경. (용인시)
용인시청 전경.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구도심 고림동·마평동 등 6개 지역에 사업비 294억원을 투입해 주차장 11곳과 소공원·공공공지 5곳을 조성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시는 올해 11월까지 지정고시 할 예정인 6개 주거환경개선정비구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소규모 주차장과 공원 등의 시설을 설치한다.

주차장은 처인구 고림동 용인정보고 인근 2곳, 이동면 천리 용천초등학교 인근 1곳, 마평동 용인제일교회 인근 3곳, 기흥구 신갈동 신갈초등학교 인근 2곳, 상갈동 경기도박물관 인근 2곳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체육공원 인근 1곳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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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고림동과 마평동에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3개 소공원을 만들고 이동면 천리에는 공공공지 2곳을 만들 방침이다.

시는 실시 설계가 완료되는 내년 하반기 중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개로 다음 달부터는 지역 사정에 밝은 통장들의 협조를 받아 빈집과 공지 현황조사도 시작한다.

이는 빈집과 공지를 시가 매입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시설로 만들 수 있도록 한 ‘용인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등에 따른 것이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빈집 및 공지 현황조사를 완료해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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