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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3일 보건사업 담당자와 주민대표 등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축제에 대한 자체평가와 발전방향을 도모하는 연찬회를 가졌다.
군은 진안홍삼축제 기간인 지난달 19일 건강체조발표회 및 마이산건강걷기대회를 진행해 주민이 참여하는 건강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연찬회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축제의 주인인 주민대표가 함께해 개선사항 및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행사결과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개선방안을 수립해 내년 행사에 반영키로 했다.
이번 행사에서 마을 전체주민이 참여해 화합분위기를 조성한 것은 물론 건강체조발표회를 통해 주민 자존감 향상과 건강생활 실천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것 등을 잘된 점으로 꼽았다.
또 각 팀별 강평시간이 없어 아쉬움과 행사참여자 대부분이 노인으로 행사장으로 이동이 어려워 이를 개선했으면 하는 의견들이 나왔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보건사업에 주민들의 참여를 늘려 지역사회 건강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즐기는 축제를 만드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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