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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14일 극단 청명 초청 타악퍼포먼스 공연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8-11-10 14:0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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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타악퍼포먼스 '청명' 을 14일 저녁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극단 청명(대표 김민석)은 난타 퍼포먼스 공연의 선두주자로 난타 공연 섭외 1순위이며 극단 리더 정관모씨는 부안이 고향이다.

넌버벌퍼포먼스 난타의 주연배우들과 군악대, 뮤지컬, 한국무용 전공자 출신의 젊은 예술인들이 모여 전통과 퓨전을 접목한 창작공연을 통해 문화 공연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타악퍼포먼스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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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글로벌 크루즈사와 협약하여 선내 정기공연을 통해 전 세계인을 만나고 있는 세계적인 극단이다.

이번 공연에서 스틱과 북의 현란한 움직임을 통한 화려한 볼거리로 역동적인 심장소리, 두드림의 미학을 만나 볼 수 있으며 댄스트롯돌 진이형이 함께해 전통타악공연, 퓨전 타악공연, 트로트공연, 관객들과 함께하는 리듬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보여 줄 예정이다.

김민석 대표는 “전통과 현대의 리듬을 아우름과 동시에 웅장하고 파워풀한 무대 현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다이내믹하게 연주되는 다양한 타악기는 흥겨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군민들을 위해 자체 기획한 본 공연에 많이 오셔서 타악퍼포먼스의 신명나는 무대를 감상하시면서 스트레스도 날리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14일 저녁 7시 30분에 선착순 무료(모든 연령 관람가) 입장이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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