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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지적민원 관련 최대 3~4회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원스톱 서비스를 추진한다.
군은 지난달 22일부터 ‘지적민원 원스톱 처리제’ 시범운영을 시작하고 지적측량 및 지적민원 전반에 대한 민원인 내방횟수 및 처리기간을 단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기존에는 지적측량 접수, 측량성과도 수령, 토지이동정리 신청 및 등기부 정리 등 민원처리를 위해 최소 3회 이상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했으나 측량부터 등기부 정리까지 한 번에 처리함으로써 민원인의 행정기관 방문 횟수를 줄이고 등기부정리 결과 통보 및 지적공부정리 결과 문자알림 등을 통해 군민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민원서비스로 장애인, 거동불편자 등이 지적측량접수 시 측량성과도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민원 원스톱 처리제 추진으로 민원사무 처리기간의 50%를 단축해 군민에게 시간·경제적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범운영을 통해 나타나는 보완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 본격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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