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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이번달 말까지 청양전통시장 주말장터를 운영한다. (청양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전통시장 살리기의 일환으로 이번달 말까지 청양전통시장 주말장터를 운영한다.

청양전통시장 토요장터는 기존 5일 장날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30개 내외의 점포에서 야채, 의류, 먹거리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주말장터가 운영되면 지역관광객 및 전통시장 이용객에게 청양군 농·특산물 판매, 먹거리 장터, 볼거리 이벤트 등 살거리·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해 청양전통시장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군은 이번 주말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특화형 전통시장을 발굴하고 상설화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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