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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이 29일 개최한 2018년 농축협 건전결산 및 사업추진을 위한 전략회의. (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는 29일 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관내 농축협 기획상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농축협 건전결산 및 사업추진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전남농협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하고 연말 건전결산 대응을 위해 결의대회를 기획하게 됐으며, 프로그램 구성에 있어서도 각 사업 부문별 우수사례 전파, 경제사업 및 상호금융 사업분석 등 연도말 중점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박태선 본부장은 “조합원의 호주머니를 채워주는 사업으로 단연 으뜸은 농축산물 판매사업 이라고 강조하며 농업·농촌·농협이 지속 성장해 나가기 위한 필수 조건인 만큼 경제사업 확대와 판매역량 강화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참석한 일선 농축협 기획상무 모두는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정신으로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상존하는 위기를 극복해 미래 선진 농축협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농업인과 고객에게 꼭 필요한 농축협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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