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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 박은선 학생. (공주대학교)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공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석사과정 박은선(지도교수 최미경) 학생이 지난 18∼19일 개최된 2018년 한국영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식용곤충의 일반성분 및 무기질 함량 평가’라는 논문으로 우수 포스터 논문상을 수상했다.

박은선 학생이 발표한 논문은 현재 우리나라 식약처의 식품공전에 등록돼 판매되고 있는 식용곤충에 대해 일반성분과 다양한 무기질 함량을 분석하고 평가해 식용곤충의 식품영양적 가치를 평가하고 과학적인 근거를 마련했다 점에서 우수한 논문으로 평가 받았다.

최미경 교수는 “현재 식용곤충은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하며 단백질뿐만 아니라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영양적으로도 우수하다”며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적으로 식량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미래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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