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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장관·김진흥 경기부지사, 남양주 화재대응 격려

NSP통신, 이지은 기자, 2018-10-11 16:17 KRD7
#김부겸 #김진흥 #남양주화재 #은항아리스파랜드 #현장방문

행안부장관·행정2부지사, 남양주시 오남읍 ‘은항아리 스파랜드’ 화재현장 방문

NSP통신-11일 오전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오른쪽)이 남양주시 오남읍 은항아리 스파랜드 화재현장을 방문해 권현석 남양주 소방서장을 격려하고 있다. (경기도)
11일 오전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오른쪽)이 남양주시 오남읍 은항아리 스파랜드 화재현장을 방문해 권현석 남양주 소방서장을 격려하고 있다. (경기도)

(경기=NSP통신) 이지은 기자 =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신속한 화재대응으로 인명피해를 막았던 남양주시 오남읍 소재 은항아리 스파랜드 현장을 11일 오전 방문했다.

김부겸 장관과 김진흥 부지사의 현장방문은 지난달 8일 발생한 남양주 은항아리 스파랜드 화재사고 당시에 신속한 대응을 펼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기 위함이다.

NSP통신-11일 오전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남양주시 오남읍 은항아리 스파랜드 화재현장을 방문해 당시 현장상황을 듣고 있다. (경기도)
11일 오전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남양주시 오남읍 은항아리 스파랜드 화재현장을 방문해 당시 현장상황을 듣고 있다. (경기도)

당시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소방차 30여 대와 소방인력 70여 명을 투입해 1시간여 진화 작업 끝에 진화에 성공했다.

특히 신속하고 적극적인 구조 활동으로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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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를 포함한 3곳 이상의 소방서 인력 및 장비가 전부 출동하는 단계다.

NSP통신-11일 오전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남양주시 오남읍 은항아리 스파랜드 화재현장을 방문한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11일 오전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남양주시 오남읍 은항아리 스파랜드 화재현장을 방문한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김부겸 장관은 “자칫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현장에서 대원들의 적극적인 화재진압과 평소 철저한 소방훈련을 한 관계인들 덕분에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또 소방과 지자체에서도 다가오는 동절기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이나 화재취약시설의 안전관리실태를 철저히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흥 부지사는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관 차원의 신속한 대응과 민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도 차원에서도 도민들의 안전의식 확산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지은 기자, zeunb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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