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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회)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애)는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 앞서 의정자문위원 간담회를 갖고, 문화·복지 정책강화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는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 의정자문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해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시정의 투명성을 담보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간담회에서 관광정책 트랜드 변화에 따른 내실있는 관광마케팅 구축, 작년 행감에서 지적된 시티투어 적자의 적극적 대책 강구, 데이터베이스 관리에 따른 문화공연 인력의 체계적 활용 등 문화복지위원회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의정자문위원들은 간담회에서 시의회에서 “대구시에 대한 감시와 견제기능을 제대로 하여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영애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의정활동의 내실화와 전문성을 강화하는 문화복지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의정자문회의를 더욱 활성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016년 12월 5개 분야(복지 4, 여성 2, 문화 2, 법률 1, 회계 1) 10명의 전문가를 의정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 지방자치 발전, 기타 의회가 요청하는 사항에 대한 자문을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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