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에서 김재돈씨 ‘바느질공방 실’대상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09-19 09:49 KRD7
#경북도 #옥외광고디자인공모전

출품작 331점 중 입상작 31점 선정... 26일까지 도청 동락관 1층 전시실에 작품전시

NSP통신-제23회 디자인 공모전 대상(바느질공방 실) (경북도)
제23회 디자인 공모전 대상(바느질공방 실) (경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19일 도청 동락관 대공연장에서 도 및 시군 관계공무원, 17개 시도 옥외광고협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제23회 경상북도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입상작에 대한 시상식과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성인부, 대학생부, 초등생부로 구분해 공모한 결과 응모작품 331점 중 31점의 입상작품(대상1, 금상6, 은상9, 동상15)과 입선작품 55점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목재와 금속의 가공을 조형적 요소로 표현한 한국광고사 김재돈 씨의 ‘바느질공방 실’이 차지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G03-9894841702

입상 및 입선작품들은 추석연휴 기간을 포함해 26일까지 8일간 도청 동락관 1층 전시실에 전시해 일반인과 관광객들에게 공개되며, 수상(입상)작품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2018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 출품한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디자인개선사업, 옥외광고물정비사업, 유해환경개선사업 등을 확대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간판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