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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5개 마을 선정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18-09-06 11:32 KRD7
#광양시

마을만들기 분야 5개 지구 25억 원 확보, 활기차고 살기 좋은 마을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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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마을만들기 분야에 5개 지구가 선정돼 사업비 2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로는 광양읍 본정마을, 옥룡면 남정마을·갈곡마을, 진상면 삼정마을, 진월면 대리마을로 2년간 국비 70%를 포함한 각각 5억 원씩 총 25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문화와 복지, 경관․생태 분야를 중심으로 마을의 경관개선과 생태보전을 통한 활기차고 살기 좋은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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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을 갖춘 풍요로운 농촌을 건설하고, 농촌의 역량강화를 위해 주민과 전문가, 공무원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공모 신청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 왔다.

특히 지역주민과 마을리더를 대상으로 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는 등 농촌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주민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냈다.

이를 바탕으로 주민들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농림축산식품부 평가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태 건설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의 열악한 기초생활과 문화․복지, 경관․생태를 크게 개선함으로써 떠나는 농촌에서 돌아오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매력 있는 농촌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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