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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태풍 ‘솔릭’ 대비 만전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8-08-22 13:5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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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긴급 재해대책위원회 소집해 농축산업 부문 집중 관리 당부

NSP통신-전남농협이 22일 개최한 긴급 재해대책위원회. (전남농협)
전남농협이 22일 개최한 긴급 재해대책위원회. (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는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인한 농축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대비로 22일 지역본부장실에서 전남농협 긴급 재해대책위원회를 소집했다.

이날 재해대책위원회에서는 관내 농축협 시설물을 비롯해 하우스, 축사, 농작물 등 태풍으로 인해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부분에 대해 집중적인 사전 점검 등으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토록 결의했다.

또 피해 발생시 신속한 복구 활동을 통해 농축산업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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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재해대책위원회는 각종 자연재해 발생시 농협 차원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수시로 소집되고 있으며, 농협중앙회를 비롯해 농협경제지주, 농협금융지주 등 모든 계열사가 참여해 다각적인 복구 지원 활동을 논의한다.

박태선 본부장은 “폭염이 채 가시기도 전에 태풍이 올라와 농업인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며 “전남농협은 적극적인 재해 복구 활동 및 신속한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최대한 빨리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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